정말 넌 다 잊었더라
반갑게 날 보는 너의 얼굴 보니
그제야 어렴풋이 아파오더라
새 살 차오르지 못한 상처가
真的已經把你忘記
看到你開心地望著我
那時依稀還有些疼痛
傷口還沒來得及癒合
눈물은 흐르질 않더라
이별이라 하는 게 대단치도 못해서
이렇게 보잘것없어서
眼淚已經流不下來
也已經不把離別當回事
如此的微不足道
좋은 이별이란 거,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
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
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
나만 몰랐었던 이야기
友好地分手, 是這世上不可能的事
早知如此 當初還不如都哭出來
那時我對於你來說已經結束
只有我不知道的故事
사랑은 아니었더라
내 곁에 머물던 시간이었을 뿐
이제야 어렴풋이 알 것만 같아
왜 넌 미안했어야만 했는지
原來這不是愛情
只是在我身邊略微停留的時間
現在貌似漸漸明白
為何你總是對我說抱歉
내가 너무 들떴었나 봐
떠나는 순간마저 기대를 했었다니
얼마나 우스웠던 거니
也許是我太心浮氣躁
甚至期待過你離開的那一瞬
多麼可笑啊
좋은 이별이란 거, 결국 세상엔 없는 일이라는 걸
알았다면 그때 차라리 다 울어둘 걸
그때 이미 나라는 건 네겐 끝이었다는 건
나만 몰랐었던 이야기
友好地分手, 是這世上不可能的事
早知如此 當初還不如都哭出來
那時我對於你來說已經結束
只有我不知道的故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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